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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의 월급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
    일상 & 생각 2019. 11. 10. 17:23

       회사라는 안정 속에서 벗어나려면 아이러니 하게도 회사를 다니며,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큼 다른 곳에서 들어와야만 가능하다. 회사를 그만 두자니 당장에 돈이 없으니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고, 그만 두지 말자니 회사는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기에 우리는 항상 고민이 많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름 책도 읽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도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 해보는 수밖에는 없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칼자루를 내가 쥐기 위해서는 이익을 나누는 구조, 다단계 피라미드식의 구조를 벗어나 스스로 돈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린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 속에서 일하는 것이 편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월급쟁이는 사실상 성장의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일한만큼 더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전향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을 추가적으로 해야만 한다.

     

       여러분야가 있겠지만 결국 핵심은 판매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준다거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마음의 위로를 주는 등 서비스와 상품을 팔아야만 한다.

     

    월급을 받는 일반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시도할 수 있는 일

     

    1. 영업직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일을 하는 직종으로 취직

     

       모든 영업직은 당연히 자기하기 나름일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떠한 특별한 고도의 기술 없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직종으로 생각했을 때 보험영업, 핸드폰 판매영업, 중고차 영업 등이 떠오른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만 이미 이 업종에 대한 인식 자체가 좋지 않아 판매한 만큼 벌 수 있고 하기에 따라 월급보단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고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인 것 같다. 회사를 나와 다시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완전하게 칼자루를 쥐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기본급이라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할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기본급이 없는 영업직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자본주의의 구조상 일정수입이 없으면 정신 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다른 일을 하기도 힘들다. (혹 이일로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이 있다면, 모두가 그렇게 벌 수 없다는 것에는 공감할 것입니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2. 유통 사업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사입하여 판매하는 것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재고에 대한 부담과 판매처 확보 및 제조사 확보 문제 등이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가게를 차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해볼 생각을 많이한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다른 누군가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결국에는 상품을 살 사람이 많아야 상품이 판매될 것이다. 상품이 많이 판매 되고 많이 산다는 것은 수많은 경쟁자가 있다는 것이고 수익은 줄어들게된다. 들어가는 노력과 돈에 비해 돌아오는 것은 아주 작아 힘들것이다. 내가 볼 때 피터지는 오픈마켓보다는 인스타그램에다가 감성사진으로 다른 곳에서 조금씩 재고를 때와서 공구모집하여 판매해보고 닫고 이런식으로 테스트하며 사업성을 검토하여 잘되면 요즘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SNS와 연결하여 판매하게 해주는 어플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그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 

       트렌드를 읽고 상품의 수명( 인기가 떨어져 더이상 팔리지 않게 되는 것 )을 생각하여 또 다시 팔릴만한 무엇인가를 찾고 또 찾고 이러다보면 현타가 온다. 브랜딩은 되지 않은 채 팔릴물건을 찾는 구조. 차라리 사이트를 만들고 제대로 해볼 생각에 크게 벌려 사무실 임대까지 겁없이 했다가는 더이상 아무말 하지 않겠다. 

       제조사에 차라리 MOQ를 확인하여 PB상품을 만드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MOQ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에게 공장의 모든 재고를 처리하려고 할 것이다. 결국 유통은 하다보면 돈을 넣어서 더욱 더 많은 돈을 투입하는 자가 돈을 벌게되는 구조라는 것을 알게된다. 내가 세상에 없던 제품을 내놓거나, 약간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변경하여 내놓거나, 있는 제품을 기가 막히게 팔거나 뭐 그런 방법들이 있겠지만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3. 콘텐츠 사업( 크리에이터, 1인 지식 기업 등)

     

       SNS의 시대다. 시작하는 것은 이제 어떤 시대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넘쳐나다 보니 어떤 것을 해야하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난 앞서 말한 2가지보다는 이것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창작의 고통이기에 쉽지 않다. 하지만 쉽게 접근해보자. 내가 심리학에서는 1인자가 될 수 없겠지만 다른 분야를 접목시켜서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지 않은 시장을 뚫어내보는 것, 돈 없이 창업하는 것은 2가지 분야를 합쳐서 시장을 뚫어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SNS에서 우린 영향을 키워 사람을 모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올린 글이 잘 팔린다면 책을 내볼 수도 있고,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게되면 강의도 하고 재능 마켓에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하다가 커지게 되면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사이트에서 강의를 열어 돌아가게 하여 자신만의 사업시스템을 만들게 될 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회의 땅은 현재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위에 분야에서도 충분히 성공하는 분들이 있고 자본이 있거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훌륭한 수단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리스크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콘텐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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