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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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돈 쓰는게 안 아까운 것일상 & 생각 2020. 1. 2. 01:38
그것은 책입니다. 책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인생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리스크가 적은 훌륭한 투자처입니다.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을 저는 퇴근하고 교보문고에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케팅 공부를 하다보니 하면할수록 마케팅은 2글자로 '사람' 5글자로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케팅과 심리학에 관련된 이미 샀던 책에 왜에 또 구매하기 위해갔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마지막 날까지 책응 구매하시는 멋진 분들. 자기계발, 경제, 경영 코너에 기웃거려봅니다. 저의 선택은?.. 이렇게 4개의 책을 구매했습니다. '나는 SNS로 월 3000만원 번다'라는 책을 그 자리에서 다 읽을뻔..하하 간절함이 담겨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해주는 좋은 책이었고 이채희 작가님을 나중에 꼭 뵙고 싶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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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그 이후, 치질 방석 & 좌욕기 후기일상 & 생각 2020. 1. 2. 00:12
이제는 정말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운동도가능할 정도로. 서울에 유명한 병원에서수술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공장같았지만 그만큼 잘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오는 모습이공장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 같다.식이섬유도 지금까지 계속 먹고 있다.건강관리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몸이 건강한 것은정말 재산이다. 여러분도 치질에 걸리기 이전에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드셔서배변 활동을 관리하시길...구매했던 좌욕기와 치질방석에 대해서써보려고 한다. 택배 상자 오픈 상품은 이렇게 들어가있다. 설명서, 약쑥, 건전지, 좌욕기 사실 약쑥은 귀찮아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좌욕기의 앞에 쪽 흰색 버튼을 누르면 기포가 올라온다. 따뜻한 물을 받아서 앉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물에다가 약쑥을 넣고하면 더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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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중기, 치루 수술 후기 3일차일상 & 생각 2019. 12. 22. 14:30
11월 15일 3일차 후기(네이버 블로그에 11월 15일에 기록했던 것) 왜 계속 후기를 남기지 못했냐면, 너무 고통스러워 핸드폰을 잡지도 못했다.. 변을 보고난뒤에 전기충격이 오는 것 같다...블로그고 뭐고 죽겠는데 다른 것을 아예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글들은 조회수가 별로 없는데 치질 수술 후기는 유독 조회수가 높다. 대한민국에 치질 환자 정말 많나보다. 하긴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많이 받는 수술이라고 하니.. 현재 5일차인 지금 3일차 후기를 남기고 있다.. 2일차인 어제 변비약을 먹고도 변이 나오질 않아서 결국 좌약을 넣었다. 바지를 내리는 것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졌고..낫고자하는 마음 때문인지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그러고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다 먹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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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중기, 치루 수술 후기 2일차일상 & 생각 2019. 11. 14. 19:25
11월 14일 2일차 어젯밤 너무 아파서 주사를 맞았다. 마취때문인건지 오줌이 나오지 않아 소변줄을 착용했었다. (소변줄 빼고 소변 볼 때 너무 아프다. 소변줄이 요도점막을 자극해서 그런거란다. 3일 정도 지면 괜찮아 진단다. ) 무통주사 버튼을 눌러서 인지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갈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웠다. 소변이 원래도 잘 나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 소변줄 꼈다가 빼면 원래 아픈거란다. 오줌도 너무 안 나와서 한참을 기다려야 오줌이 나온다. 오늘 점심. 아침도 맛 없었지만 점심도 맛 없었고 저녁도 맛 없었다. 다른 블로거들의 수 많은 후기에 잘 먹고 물을 잘 마셔야 부드럽게 변이 나온다는 말을 기억하며 억지로 쑤셔넣었다. 그냥 배를 채우는 느낌이었다... 먹고 자고 사육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좌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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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치질, 치루 수술 후기 1일차일상 & 생각 2019. 11. 13. 11:59
11월 13일 수술 1일차 병원에 도착하여 항문 초음파 검사와 엑스레이를 찍고 병실에서 대기했다. 병실은 1인실을 하였다. 1일에 29만원이라는 액수가 비싸긴 하지만 같이 쓰면 불편할 것 같아서 1인실로 했다. 수술준비사항과 입원생활 안내문, 낙상예방 안내문을 간호사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셔서 다 읽어보고 지루해서 가져온 책을 보려고 가방을 여는데 간호사님이 들어오셔서 수술하러 가실거라고 이야기하셨다.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따라나갔다. 그 때가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한 9시 40분 쯤이었던 것 같다. 수술은 엄청 짧게 끝났다. 한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간호사님이 마취를 해야하니 옆으로 웅크리라고 하셨다. 웅크리고 기다렸는데 마취해주시는 분이 조금 늦으신 것 같았다. 수술보다 기다리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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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월급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일상 & 생각 2019. 11. 10. 17:23
회사라는 안정 속에서 벗어나려면 아이러니 하게도 회사를 다니며,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큼 다른 곳에서 들어와야만 가능하다. 회사를 그만 두자니 당장에 돈이 없으니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고, 그만 두지 말자니 회사는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기에 우리는 항상 고민이 많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름 책도 읽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도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 해보는 수밖에는 없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칼자루를 내가 쥐기 위해서는 이익을 나누는 구조, 다단계 피라미드식의 구조를 벗어나 스스로 돈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린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 속에서 일하는 것이 편하며, 안..